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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동물·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 국립대 4곳이 돕습니다

강아지·고양이 · 팡팡매거진 에디터 ·

봉사동물·취약계층 반려동물 진료, 국립대 4곳이 돕습니다
Photo: Alexandra Bilham / Pexels

한 줄 요약

농림축산식품부가 강원대·충북대·충남대·전남대 등 국립대학교 동물병원 4곳을 '공공거점동물병원'으로 지정해, 봉사동물과 유기·유실동물,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진료를 지원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합니다.

수의사가 건강한 강아지를 부드럽게 진찰하는 일상적인 모습
Photo: Mikhail Nilov / Pexels

무슨 일인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제2회 동물보호의 날 행사에서 강원대, 충북대, 충남대, 전남대 등 4개 국립대학교와 공공거점동물병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전문 의료 인프라를 갖춘 대학 동물병원과 협력해,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동물을 위한 공공동물의료 체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국가를 위해 일한 봉사동물과 유기·유실동물이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물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소외지역의 반려동물에게도 기초 의료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수의과대학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실습 목적으로 진료에 참여하는 기회도 늘려, 동물의료 분야의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에도 활용할 방침입니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개별 대학 동물병원들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해 오던 공공 진료 활동을 이번 협약을 통해 공식적인 체계로 만든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운영 방식은 각 대학이 기존에 해 온 봉사동물 진료 활동 등을 바탕으로, 대학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조정됩니다. 세부적인 역할 분담은 협약 기관 간 협의를 거쳐 정해지며, 각 대학별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올해 안에 수립되어 각 대학 동물병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시범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분석해 지속 가능한 공공동물의료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보호자가 고양이를 품에 안고 편안하게 쓰다듬는 모습
Photo: MART PRODUCTION / Pexels

보호자가 알아둘 점

  • 이번 사업은 봉사동물, 유기·유실동물, 취약계층·소외지역 반려동물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합니다. 일반 보호자를 위한 전면적인 진료 지원 서비스는 아직 아닙니다.
  • 구체적인 지원 범위, 대상 선정 기준, 신청 방법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각 대학별 계획이 올해 안에 발표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분은 해당 대학 동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소식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이번 협약은 '시범 운영' 단계로, 지역이나 대학에 따라 실제 운영 시작 시점과 지원 내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참여 대학은 강원대, 충북대, 충남대, 전남대 4곳이며, 향후 지역 확대 여부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 목적 진료도 함께 활성화되는 만큼, 공공거점동물병원을 이용할 경우 진료 형태가 일반 동물병원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출처

#동물복지#유기동물#반려동물정책#공공동물병원

팡팡매거진은 반려동물 브랜드 팡팡펫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정보 채널입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진단·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이상 신호가 보이면 가까운 동물병원에 상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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